▶ 3월 21일 제4회 MD주지사배 태권도대회

MD주지사배 태권도대회 준비모임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장용성 전 회장, 조셉 퍼찰스키 대회장, 구수경 주지사실 주민국 공보국장, 장세영 고문, 치엔 뷰옹 총감독.
제4회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가 3월 21일(토) 하포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개최된다.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3일 갬브릴스 소재 뷰옹태권도장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대회 준비 진행 상황을 논의하고 세부일정을 점검했다.
준비위는 제4회 주지사 태권도대회의 대회장에 조셉 퍼찰스키 메릴랜드태권도협회장, 공동명예대회장은 래리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를 각각 추대했다. 고문은 장세영 미주태권도장학회 회장, 총감독은 치엔 뷰옹 전 태권도협회장, 사회는 장용성 전 태권도협회장이 맡는다.
4회째 공동명예대회장을 맡은 호건 주지사와 유미 여사는 “자랑스런 한국 문화인 태권도를 통해 화합하고, 소아암 환자를 도울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조셉 퍼찰스키 대회장은 “한미 주류사회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세 차례 개최한데 이어, 올 대회도 잘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 당일 오전 11시부터 개회식이 진행되고, 한판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이희경 무용단의 전통 무용 등 한국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합우승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4월 3일(금) 오후 5시 애나폴리스 소재 밀러상원빌딩 컨퍼런스센터에 열린다. 대회 수익금은 이날 소아암재단(The Children’s Cancer Foundation, Inc.)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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