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 설 대잔치·장학금 수여식
▶ 코리아타운 건립에 3,000불 후원키로

메릴랜드세탁협회 회원들이 4일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메릴랜드세탁협회(회장 유영위)는 4일 저녁 글렌버니의 자금성에서 신년 인사회 및 이사 월례회를 갖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김태민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유영위 회장은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세탁인들이 새해 복 많이 받고, 사업체와 가정에서 모든 소망을 이루고 번창하기 바란다”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 단결해 침체된 세탁협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김태민 이사장과 전상준 설 대잔치 준비위원장은 “한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한인들이 다 같이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설 잔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세탁인만이 아닌 한인 모두가 설 잔치에서 맘껏 즐기며 함께 복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설 대잔치 및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2월 1일(토) 오후 6시 30분 마틴스 웨스트 연회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100달러.
김해성 장학위원장은 장학생 신청 마감일인 4일까지 6명이 접수했다고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안건토의 순서에서 유 회장은 세탁인을 위한 장비세미나를 오는 4월 연다고 밝혔다. 또 엘리콧시티의 코리아타운 건립 후원에 대해 거수투표로 3,000달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 후 참석자들은 덕담과 새해 인사를 주고받는 신년 하례 시간을 가졌다.
문의 (443)803-7588, (443)558-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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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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