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기를 맞아 암으로 투병중인 암환우를 돕기위한 성탄음악회가 열린다.

샌프란시스코교회 연합회(회장 박용준 목사)는 오는 15일 암환우와 함께하는 성탄 음악회를 개최한다.

데일리 시티에 있는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에서 열릴 성탄 음악회는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과 암으로 투병중인 분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성탄 음악회에는 샌프란시스코 기독합창단(단장 서순회)과 샌프란시스코교회연합성가대가 출연하여 암환우를 위한 자선의 화음을 선사한다. 그리고 바리톤 백성종씨와 박희민,김정, 마테 박 피아노 트리오가 특별 연주를 선사 한다.

샌프란시스코교회연합회 회장인 박용준 목사( 심포니교회 담임)는 “이번 성탄절은 이땅에 오신 예수님 처럼 세상을 섬기며 찬양하는 예배로 준비했다”면서 암으로 고통중에 있는 분들을 위한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한인 암환우회및 가족 후원회, Luekemia Society 등을 소개하며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 소속 교회 암환우를 후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일시: 2019년 12월 15일(일) 오후 5시

장소: 상항중앙 장로교회

50 Northridge Dr. Daly City, CA

문의: (415) 505-0953(회장 박용준 목사)

<손수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