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연이은 '사재기' 관련 발언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강민경은 지난 3일(한국시간 기준) 다비치의 새로운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의 음원 성적에 대해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대화 내용 속 강민경의 '사재기'를 겨냥한 듯한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날 강민경은 다비치의 음원 성적에 기뻐하는 이해리에게 "내가 좀 샀어. 오만 원 정도 주니 바로 진입에서 보여주네. 쿨거래"라고 답장을 보냈다. 해당 대화 내용은 최근 '음원 사재기'와 관련한 논란을 뼈 있는 농담으로 풍자한 것이다.
앞서 강민경은 신곡 발매를 하루 앞둔 지난 2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 말이 많기도 할 말이 없기도 한 이 시점에 발매라니"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재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언급했다.
이날 강민경은 "벌써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나의 오랜 연인에게' 열심히 진실되게 만들고 노래했어요. 부디 마음에 들길 바라요"라고 덧붙이며 신곡 발매를 앞둔 솔직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연이은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히는 강민경에 대해 다수의 네티즌들은 "누가 뭐래도 다비치는 진짜", "사이다 발언 정말 멋져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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