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해군 순향훈련전단이 13년 만에 샌디에고 입항하는 것과 관련해 한인회 백황기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달 27일 지역 인사들과 함께 환영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백황기)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샌디에고 군항에 기항하는 ‘2019년도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양민수 준장)의 대교민 행사와 관련 한인 주요 인사들과 함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는 해군과 해병대를 이끌고 나갈 초급 장교가 될 4학년 생도들의 실무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군사외교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세계 각국을 돌며 순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66회째를 맞는 순항훈련전단은 74기 해군사관생도 140명을 비롯해 총 630명이 문무대왕함과 화천함에 각각 나눠 타고 지난 8월 23일 진해 군항을 출발해 필리핀과 베트남을 포함한 10개국에 기항했으며, 미국에서는 노퍽과 샌디에고, 하와이 등에 기항할 예정이다.
순항훈련전단 측이 이번 샌디에고 군항 방문기간 동안 치러지는 공개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표 참조)
지난 2006년 이후 13년 만에 샌디에고를 찾은 순항훈련전단은 12일과 13일에 각각 2회에 걸쳐 오전 10시 함정공개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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