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지역 한인교회, 한인 성당은 28일 미사

정현섭 담임목사 인도의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추수감사절 예배
북가주지역 한인교회는 24일 추수감사절(28일)을 앞두고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한인성당은 추수감사절 당일인 28일 오전에 미사를 봉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인교회의 추수감사 주일예배는 야채와 과일, 곡식 등으로 강단을 장식한 가운데 예배와 감사 특별 찬양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터키와 햄 등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는 24일 주일학교와 청년, 영어권 유스들이 함께 전교인 연합 예배로 드렸다. 정현섭 담임목사는 “사람들이 물질이 있으면 만족할 것으로 알고 욕심을 내는데 결콘 돈이 사람들에게 참된 만족을 제공하지 못한다”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온전한 선물임을 깨닫고 자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감사절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북가주 지역 한인성당은 개신교회와 달리 추수감사절 당일인 28일에 미사를 봉헌한다. 샌프란시스코 성마이클 한인천주교회와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은 28일 오전10시, 오클랜드 성 김대건 성당은 오전11시에 각기 추수감사절 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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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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