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VICTON,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데뷔했다.
4일 빌보드는 빅톤이 처음으로 소셜 50 차트에 45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전까지 4개의 앨범을 발매했음에도 불구하고 빅톤의 활약상은 크지 않았지만 K팝 시장에 데뷔한 지 3년 만에 이들의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고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빅톤이 차트에 데뷔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꼽고 있다. 빌보드는 "멤버 2명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얻었다"고 설명하며 "2017년부터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 출연했던 몇몇 그룹들은 종영 이후 인기를 끌며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빅톤은 지난 4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nostalgia(노스텔지어)'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컴백 직후 수록곡 모두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데뷔 이래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프로듀스X101'로 재조명 받은 후, 1년 6개월의 오랜 공백기 끝에 극적으로 컴백하는 자리였던 만큼 빅톤의 컴백은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일 전 세계에 네이버 V라이브로 생중계된 컴백 쇼케이스 방송은 시청자 수 24만명, 하트 수 2억개를 돌파하며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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