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퀸덤'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마마무는 1일(한국 시간 기준) 스타뉴스에 엠넷 예능프로그램 '퀸덤' 우승 소감을 밝혔다. 솔라는 "'퀸덤'에 출연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며 "정말 수고많으셨다고 꼭 말하고 싶다. 이 상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룬 '노력의 상'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별은 "부족한 우리를 채워주는건 무무들 밖에없는것 같다"며 "무무들이 함께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퀸덤'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여섯팀 모두 1위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휘인은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마무가 걸어갈 길에 많은 도움을 주신거 같아서 뜻깊은 시간들로 남을것 같다.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과 우리 멤버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화사는 "정말로 1위를 할거라곤 예상도 못했고, 또 제가 울거라곤 정말 상상도 못해서 그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웠다.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도 크지만 저도 모르게 그동안 맘 고생이 컸던 것 같다"며 "생방송 때 의도치않게 감사한 말씀을 다 전해드리지 못했는데 이자릴 빌려서라도 전하고 싶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무무들에게도 감사와 사랑을 듬뿍 전한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퀸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마마무는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무대를 통해 역전승에 성공했다.

'퀸덤'의 파이널 순위는 세 번의 사전 경연 점수, 사전 음원 점수, 생방송 투표 점수 등이 더해져 결정된다. 1위 후보로 마마무와 오마이걸로 압축된 가운데 최종 우승자로 마마무가 호명됐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