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2019 MAMA'(2019 Mnet Asian Music Awards)출연을 확정했다고 엠넷 재팬이 알렸다.
엠넷 재팬은 31일(한국 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CJ ENM은 오는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2019 MAMA'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며 방탄소년단의 합류를 공식화했다.
엠넷 재팬은 방탄소년단에 대해 "이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BTS가 올해도 MAMA에 등장한다. 매년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BTS는 그들의 메시지가 담긴 순수한 음악으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CJ ENM은 '2019 MAMA' 1차 라인업으로 청하, 갓세븐,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의 합류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엠넷은 이번 '2019 MAMA'에 대해 "최초의 돔 개최는 물론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MAMA가 될 전망이다. 특히 돔 공연은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척도이자 가수들 모두가 선망하는 무대로 최고의 가수들이 돔 공연을 통해 영향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나고야 돔 개최를 통해 MAMA를 다시 한 번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으로서 위상을 각인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한일 관계 경색으로 개최지 선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지만 정치 이슈와 별개로 민간 문화 교류는 계속 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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