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엠(Super M,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 미국 데뷔 앨범 'SuperM'이 2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간기준)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슈퍼엠 앨범 'SuperM'은 2019년 10월 26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 앨범은 직전 주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내며 많은 주목을 이끌었다. 이로써 슈퍼엠은 2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하게 됐다.
이 앨범은 지난 4일 발매됐으며 직후 미국 현지에서 16만 4000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슈퍼엠은 빌보드 200 차트와 함께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등 총 8개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국 아티스트가 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2번째이며 데뷔 앨범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슈퍼엠이 처음이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인 연합팀.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하 CMG)이 손잡고 선보인 글로벌 프로젝트로,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미국 현지 내에서도 이번 빌보드 200 1위 달성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가수들에게도 보기 드문 판매고이며 팬들의 서포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케이스다. 음원 판매, 스트리밍 등의 수치는 앨범 판매고에 비해 매우 적다", "다양한 패키지와 번들을 제공하여 데뷔 판매 주간에는 강세를 보였지만 스트리밍 수가 적었다" 등의 여러 지적도 더해졌다.
실제로 슈퍼엠은 앨범 판매량에서는 2위 서머 워커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지만 스트리밍 횟수에서는 오히려 적은 수치를 보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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