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6가와 세라노에 위치한 ‘해장촌 돌구이’가 런치 스페셜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해장촌 돌구이는 19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무제한 메뉴를 런치 25.99 달러에, 디너 27.99 달러에 제공한다.

해장촌 특선 런치는 9.99달러에, 특선 런치 메뉴로는 신내 해장국, 살코기 해장국 등의 해장국과 갈비탕, 묵은지 김치찌개가 제공된다.

런치 메뉴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소불고기 런치 메뉴는 11.99달러, 쌈이 함께 곁들여져 푸짐한 고추장양념쌈밥이 11.99달러다. 더운 여름 입맛을 되살리는 데 안성맞춤인 양푼열무비빔밥이 8.99달러에 제공돼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해장촌 돌구이의 자랑은 ‘올 유캔 잇’이다. 무제한 고기집도 따져보고 가자는 광고문구를 내걸고 있는 해장촌 돌구이의 ‘올 유캔 잇’은 여러 가지로 차별화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종업원들이 반갑고 유쾌하게 손님을 맞는다. 자리를 안내받고 앉아 있으면 여기저기서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가 들린다.

17년째 해장촌 돌구이를 운영하고 있는 김선희 대표는 “해장촌 돌구이는 한인의 입맛 뿐 아니라 주류시장의 입맛을 사로잡은 자랑스런 한인타운 내 맛집”이라며 업소를 소개했다. 대부분의 무제한 고기집은 ‘값이 싸다’는 것으로 승부를 하지만 해장촌 돌구이는 초이스 등급과 프라임 등급의 고기만을 내놓기 때문에 맛도 좋아 한 번 먹어 본 사람은 단골이 된다.

개스 그릴에 굽는 고기와 달리 돌판에 굽기 때문에 기름이 잘 빠지고 고기의 깊은 맛도 더한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해장촌의 ‘무제한 고기’ 메뉴에는 갈비까지 포함되어 있다.

해장촌 돌구이를 경험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자.

“나는 아직 가격, 맛, 서비스와 분위기에서 비교할만한 음식점을 찾지 못했고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하다”(Irene S, LA 거주) “지금까지의 최고의 한국 BBQ 집이다. 해장촌은 일반 갈비집보다 뛰어나다”(Sung Y, West LA 거주) “해장촌은 한인타운에서 가장 독특한 BBQ 집이다. 돌판 위에서 구워지는 고기는 최고다”(Joe L, 아케디아 거주)
해장촌 돌구이는 오후 3시 이전에는 런치와 올 유 캔 잇을 서브하지만 오후 3시 이후에는 올 유 캔 잇만 제공하기 때문에 영업 시간을 고려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소: 3821 W 6th St. LA
▲문의: (213)389-8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