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2019년 세계 한인의 날’ 포상자 확정 발표
한국 외교부가 ‘세계 한인의 날’(10월5일)을 맞아 매년 선정하는 재외동포 포상자 최종 91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시카고지역에서는 손식<사진 좌> KA보이스 대표가 ‘국민훈장 석류장’, 이진<우> 교육위원(메인타운십 207학군)이 ‘국민포장’ 수상자로 확정됐다. 이번 포상은 한국 정부가 해마다 재외 한인사회 권익신장에 기여한 한인들을 선정하는 것이다.
손식 대표는 ▲한인들 권익 신장과 선거 참여 증진에 기여 ▲한인사회와 타 커뮤니티와의 연결 활동 ▲2008년 대통령 선거시 한인들의 투표 참여 독려 ▲선관위와 협조해 일리노이 유권자 등록 신청서 한국어 인쇄에 기여 ▲2014년 일본군 강제 동원 위안부 결의안 일리노이주 상원 통과 주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진 교육위원은 ▲한국과 한인사회의 주류사회 연결을 위해 문화·정치·교육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교류·봉사활동 ▲한국과의 교육교류 등을 통한 양질의 교육 및 환경조성 기회 조성 ▲1993년 금실문화회를 창단해 한국전통문화 홍보 ▲한인 2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문화활동에 기여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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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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