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개열 아동 환자 돕기
▶ 19일 ‘사랑의 작은 음악회’

구순구개열 아동 수술을 돕기위해 무료 음악회를 여는 고등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OC 한인 고교생들이 오는 19일(토) 오후 4시어바인 콘코디아 대학교 내 장 뮤직홀에서 구순구개열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무료 음악회인 ‘사랑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포톨라 고교-우영 손, 재윤 김, 앨리엇 유, 주영 문 ▲토리 파인 고교- 케빈 송 ▲게이지를 고교-해나 김, ▲캐년 고교-캐리 심 ▲풀러턴 유니언 고교- 소연 강 ▲OC 에술종합학교-프리실라 김, 세인 윤 ▲크림 루터란 고교- 스테파니 정 학생들이다.
이 자선 음악회에서 모금한 수익금 전액은 구순구개열 어린이들의 수술을 도와주는 스마일 트레인 재단에 기부된다. 이번 음악회에 참가한 기부자들에게는 학생들이 미리 녹음한 연주 CD를 선물한다.
올해로 4년을 봉사하고 있는 김재윤군 (12학년 포톨라 고교)은 “이 모임과 기회을 통해 어떻게 사회에 봉사하고 나눌수있는지을 알게 한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행하게 태어난 어린이들의 미소찾기에 본인의 조그만 재능이 기여될수있음에 기쁨을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 음악회 수익금은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 영리 단체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아동들의 수술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스마일 트레인’(Smile Train Organization) 단체에 기부된다. 스마일 트레인 OC는 지난 10년간 자선 음악회를 통해서 약 270명의 아동들에게 웃음을 찾아주는데 기여했다.
한편 흔히 ‘언청이’라고 불리는 구순열은 윗입술이 벌어진 것이고 구개열은 입천장이 벌어진 것을 말한다. 구순구개열이라고 하면 윗입술과 입천장이 모두 개열 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문의 (714) 474-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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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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