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 시즌 맞아 다양한 ‘가을 축제’ 이어져
올해 일리노이주 단풍시즌은 예변보다 다소 늦은 10월 중순부터 시작돼 10월 26일~11월 2일사이가 절정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모키마운튼 웹사이트와 일리노이주 천연자원국(Dept. of Natural Resources)에 따르면, 단풍은 일광시간과 평균기온이 화씨 41도(섭씨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시작되는데, 올해는 10월 중순까지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져 단풍이 드는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리노이주의 경우 단풍 절정시기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 사이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단풍이 물들고 낙엽이 지는 가을을 맞아 서버브지역에서는 타운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대표적인 이벤트로는 ▲몰튼 아보레텀 가을 컬러 축제(10월/허수아비 트레일, 호박 데코레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mortonarb.org) ▲시카고 보태닉가든 가을 컬러 프로그램(10월/로컬 맥주 시음, 개 퍼레이드, 1천여개 호박 라이트/chicagobotanic.org) ▲갈레나 가을축제(10월5일/호박 데코레이팅, 개 경주, 콩주머니 던지기 게임 등/galenalions.org) ▲하이우드 ‘펌킨 페스티벌’(10월11~13일/파이 먹기 및 카빙 콘테스트 등/celebratehighwood.org) ▲마운트 프로스펙트 ‘가을축제’(10월11일/공연, 놀이시설, 푸드 등/mpdowntown.com) ▲글렌뷰 하비스트 축제(10월12일/농장 체험, 푸드 트럭, 공연 등/glenviewparks.org) 등이 있다.
시카고시내에서 단풍을 즐길만한 곳으로는 ▲링컨 팍 ▲위네막 팍 ▲가필드 팍 컨서버토리 ▲노스 팍 빌리지 네이처센터 ▲루리 가든 ▲밀레니엄 팍 ▲잭슨 팍 등이 있다. 단풍이 물든 가을 경치 구경하기 좋은 장소 등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enjoyillinois.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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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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