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전역에 지난 겨울 유례없이 눈과 비가 쏟아지면서 수년간 이어지던 물 부족사태가 완전 해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3일 LA타임스는 북가주에는 눈이 쌓이고 LA를 포함한 남가주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충분한 겨울 강우량을 확보한 캘리포니아주가 가뭄에서 벗어나 저수지마다 물이 100% 이상 찬 만수상태라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수자원국(DWR)은 주 전역의 저수지들이 평균적으로 128%의 저수량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캘리포니아주가 7년여 만에 가뭄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가장 큰 두 개의 저수지인 샤스타 호수와 오로빌 호수의 경우 올해 평균 저수량이 각각 102%, 126%를 기록했을 만큼 만수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저수지는 지난해만 해도 각각 62%, 88% 평균 저수량을 보였다.
또한 남가주에 있는 저수지인 캐스테익 호수의 경우에도 지난해 평균 저수량 108%에서 올해 112%로 올랐다.
크리스 오록 캘리포니아 수자원국 대변인은 “폭우로 인한 저수량 증가와 산악지대의 폭설로 인한 적설량 증가로 수원지의 물이 늘어나 가뭄이 해갈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오록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주의 날씨는 예측불가이기 때문에 언제 다시 물 부족사태가 되풀이될지 모른다”고 지적하며,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물 아껴쓰기를 생활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캘리포니아주에 많은 양의 비가 수일에 거쳐 내리면서 가뭄으로 우려됐던 캘리포니아주가 한시름 놓게 됐다고 분석하면서도 내년 상황에 대비해 물 보존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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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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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잘되서 떼돈 벌때는 아뭇소리 안하다가 잘안되면 엄살떠는 장삿꾼수법이네. 물이 충분하면 그렇다고 알려서 모두 함께 기뻐해야 하는것 아닌가. 왜 뒤늦게 마지못해 털어놓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