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FE, 내달 2일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무료 무용공연
▶ 나누리 무용단·국악인·문범강 교수 등 참여

공연의 미술감독을 맡는 문범강 교수.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함이 느껴지는 가을의 초입, 달을 소재로 한 무용공연‘달 이는 달(Dance of the Two Koreas; Rising Moon)’이 내달 2일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펼쳐진다. 남북한의 소통과 통합,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담긴 공연이, 이 가을 우리에게 통일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기반을 둔 비영리 문화단체 CAFE (Community Art For Everyone , 대표 해나 주)가 내달에 한반도 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두 개의 한국:달 이는 달(Dance of the Two Koreas; Rising Moon)’ 무용공연을 주최한다.
10월2일(수) 오후 7시 조지 메이슨 대학 내 해리스 극장에서 막을 올릴 공연은 나누리 무용단(대표 강선미)의 무용가 5인과 국악인 3명의 무대로 꾸며진다. 문범강 교수(조지타운 대학교 미대)는 미술감독으로 참여한다.
공연은 남북한의 소통과 통합, 예술장르(미술, 무용, 음악) 소통의 통합,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적 소통과 통합, 한반도와 미국, 더 나아가 전 세계와의 소통과 통합을 보여주며 평화 염원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CAFE의 해나 주 대표는 “이번 무용공연은 본래 하나였던 한국이 2개로 나눠지고 어린이들의 꿈 그림을 통해 다시 합쳐지는 구성의 ‘통합된 미래의 한국’을 한국 미술사로 이미지화, 평화를 원하는 한국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미술감독으로 참여하는 문범강 교수는 “세계평화 염원, 한국예술의 매력적인 이미지와 남북한 미술사를 통한 남북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무용극, 어린이들의 그림 등의 요소들을 통해 감동이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5년 젊은 무용가들이 모여 인천에서 창립된 나누리 무용단은 전통춤의 계승과 전승과 창작활동의 접목을 통해 ‘즐기며 소통하는 무용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제27회 전국무용제에서 인천대표로 참가 ‘해빙-변곡의 시선’이 은상을 수상했다. 창작발표 작품으로 ‘세 가지 숲’, ‘독을 품다’ 등이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은 선착순 400명에 한한다.
상세 내용은 웹 사이트(www.cafedmv.org/rise)를 참조하면 된다.
장소 Harris Theatre at George Mason University,
4471 Aquia Creek Lane,
Fairfax, VA
문의 cafedmv@gmail.com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