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A 한인회관에서 캘리포니아주 한글의 날 제정 청원 서명운동이 열렸습니다.
한국의 한글날과 동일하게 캘리포니아주에도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제정하자는 이번 법안은 샤론 쿽 실바, 스티븐 최, 미구엘 산티아고 주 하원 의원이 지난 6월 27일 발의한 것입니다.
한글은 연방정부의 국가 안보 언어교육계획이 선정한 5개 전략 언어 중 하나이며, 수만 명의 가주민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즐기며 한글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그 가치와 중요성으로 인해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제정하자는 것입니다.
이 날 LA 한인회에서는,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한글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지지가 절대적이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서명운동 참여를 격려했습니다.
서명운동은 LA 한인회의 경우 매주 월~금,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한인회에서 하실 수 있으며, 한인타운 마켓의 경우, 갤러리아 마켓, 가주 마켓은 이르면 27일부터 오후 1시~ 저녁 7시까지 예정이며, 각 교회들에도 협조를 구하여 교회에서도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한국 TV 남궁솔입니다.
촬영 :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임준현
편집 :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임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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