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초대교회, 도미니카서 2주간 영어성경학교·건축등 선교사역 펼쳐

뉴욕초대교회 도미니카 공화국 1차 단기선교팀이 엘 푸에로트 지역의 선교센터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찬양하고 있다. <사 진제 공=뉴욕초대교회>
뉴욕초대교회(담임목사 김승희)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2주간 사랑의 선교활동을 펼쳤다.
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영어성경학교 중심인 1차와 건축사역 위주인 2차 선교로 두 차례 나눠 도미니카 선교사역을 했다
1차 선교 참가자 14명은 선교 활동에 앞서 교회에서 실시한 여름성경학교 형식을 가지고 현지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경공부와 공작, 레크레이션, 찬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경 말씀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6일 1차 선교팀이 귀국한 후 엘 푸에르토 지역의 선교센터 보수공사를 위해 7일 현지로 떠난 2차 선교 참가자 3명은 13일 귀국 당일까지 마무리 공사에 온 힘을 쏟고 왔다.
2차 선교팀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 선교센터의 모든 LED 등 교체하고 현지에서 직접 고른 목재로 학생들을 위한 책상 14개를 손수 제작했다. 또한 선교센터 앞 마당에 학생들을 위한 평상을 설치하고 건물 지붕의 낡은 페인트를 긁어낸 후 방수 공사를 새로 실시해 현지 학생들이 보다 편한 환경에서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썼다.
김승희 목사는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길은 선교하는 길이다. 선교의 힘만이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길이며 엘 푸에르토 지역을 중심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의 복음 전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기선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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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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