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LA시 의원 12지구 보궐선거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존 리 후보가 다음달 13일 결선을 앞두고 9일, 엘에이 한인 타운에 있는 뉴스타 부동산 사무실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남문기 뉴스타 부동산 회장은 이 후보에게 3천 2백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또 다음달 결선에서 존 리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뉴스타 부동산 산하 에이젼트들의 조직력을 이용해 이 후보의 선거 캠페인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밸리의 노스리지와 채스워스, 그라나다힐스 , 포터랜치, 리시다등을 포함하는 12지구에 한인 유권자는 4천5백여명인 가운데, 지난 6월 예선에서는 15퍼센트에 해당하는 7백여명이 참여해 저조한 투표율을 보여줬습니다.
이 후보의 경쟁 상대인 로레인 린드퀴스트 후보는 지난 예비 선거 최종 개표결과 이 후보를 5백여표 차이로 누르고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이 후보는 오는 8월 13일 결선에서 로레인 런드퀘스트 후보와는 초 박빙의 피 말리는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 지역 한인표가 캐스팅 보트가 될 것으로 보여, 결선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존 리 후보는 샌퍼난도 밸리 지역 토박이로, 12지구 전임 시의원의 수석 보좌관을 지내면서 얻은 풍부한 정계 경험 등을 백분 활용해, 지역현안에 밝은 준비된 후보라는 메시지로 한인과 타인종 주민들을 아우르는 캠페인 정책을 펼 계획입니다
한국 TV 이수연입니다.
취재 :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이수연
촬영·편집 : 미주한국일보 한국TV 신유정, 임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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