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 벧엘교회 30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
▶ 지역주민과 바비큐 파티도
뉴저지 레오니아에 위치한 그레이스 벧엘교회(담임목사 장학범)가 이달 30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교회는 지난 2017년 7월 그레이스한인연합감리교회와 뉴저지벧엘연합감리교회가 통합된 후 이를 기념해 지난해 1월부터 쌀나눔 행사를 시작, 이번에 3회째를 맞아 이날 오후 3~5시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15파운드짜리 쌀 200포를 나눠줄 예정이다.
장학범(사진) 목사는 “이번 쌀 나눔 행사는 교인들이 사순절 기간 동안 실시한 금식 훈련을 통해 모은 헌금을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우리 교회의 사명선언문 중 ‘레오니아 지역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나누고, 선교와 구제에 힘을 다한다’라고 언급되어 있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당일 마련된 쌀은 선착순 200가정에 한해 각 가정 당 1포씩 수령 가능하며 교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바비큐 파티와 바운스 하우스 등이 갖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을 마련해 교회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한다. 주소 396 Broad Ave., Leonia, NJ 07024 문의 201-27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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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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