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수세에 몰렸던 한국전쟁 초기, 최후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선에는 어린아이 티도 벗지 못한 소년·소녀병이 있었습니다.
소년·소녀병들은 전쟁이 무엇인지도, 이념이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나라와 가족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키보다 더 큰 총을 부여잡고 싸웠습니다.
약 70년이 지난 2019년 그들은 전쟁의 상흔보다 더 아픈 ‘외면’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것만은 꼭 고쳐졌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과연 백발이 성성한 팔순 노인들이 소원이라며 토로한 ‘그것’은 무엇일까요?
#소년소녀병 #6.25전쟁 #한국전쟁
/촬영 및 편집 이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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