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2차 준비기도회 열어

3일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 2019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제2차 준비기도회에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가 2019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제2차 준비기도회를 3일 뉴욕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학진)에서 열고 준비상황 등을 보고했다.
이날 참석한 교협 관계자 40여명은 기도회에서 할렐루야 기도회가 잘 치러지도록, 한국과 미국을 위해, 뉴욕 교계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김학진 목사가 ‘연합의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교협 소속의 각 교회들이 연합해 메마른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릴 때 머지않아 복음의 싹이 틀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올해 대회는 삼양교회 담임목사이자 한빛국제학교 이사장인 정연철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내달 12~14일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13일 오전 10시30분에는 목회자 세미나가 열려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인 이용걸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어린이 복음화대회가 대회 기간동안 함께 진행된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김재권 목사는 “오늘로 대회가 38일이 남았는데 각 교회들이 대회 홍보에 힘써주시고 주변에 참여를 적극 독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교협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차세대를 위한 집회 강사를 섭외 단계에 있으며 과정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제3차 준비기도회는 오는 20일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목사 양민석)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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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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