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건강협, 한울복지관, 문화회관 공동주최

오는 6월 1일 열리는 ‘행복한 가정 세미나’를 위한 지난 24일 최종 준비모임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마음의 건강을 통해 가정의 건강을 추구하는 ‘행복한 가정 세미나’가 열린다.
한인정신건강협회(KAWA), 한울종합복지관, 한인문화회관이 공동 주최로 오는 6월 1일 오후 6시부터 윌링 소재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홍옥로 의학박사, 김영옥·서소영·윤은주 박사, 김숙희·김주희·김혜노·이재명·줄리 리 도어·진 리 상담가 등 전문가들이 대거 초청된다. 이날 전문가들의 주제별 발언 및 질의응답시간 후에는 ▲문화적 관점에서 이민 가정 이해하기 ▲나의 한국 아버지 ▲내 맘을 몰라주는 당신 ▲100세 시대: 시니어들과 보호자분들의 마음 건강 챙기기 ▲자녀양육101: 감정 읽어 주기 및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다양한 연령대를 타겟으로한 주제별 선택 워크샵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카고일원 한인 예비 상담가 10여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지난 24일 저녁에는 관계자들이 모여 최종 준비모임을 가졌다.
김영옥 KAWA 회장은 “2017년 NGO단체로 공식 등록 후 1주년을 맞아 개최한 한인정신건강 컨퍼런스 이후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봄 세미나를 열게 됐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세미나 참석을 통해 늘 마음의 건강을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가비는 10달러(사전등록 필수)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kawachicago.org)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224-577-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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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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