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싱실버대학 봄학기 종강예배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싱싱실버대학>
나일스 소재 레익뷰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박규완) 부설 싱싱실버대학(교장 정규열)이 지난 21일 봄학기 종강예배를 가졌다.
학생들의 장기자랑 발표도 겸한 이날 행사는 ▲기도(이사장 안복형 장로) ▲말씀(박규완 목사) ▲인사말(정규열 교장) ▲영상 상영 ▲찬양(김원식 장로) ▲시 낭송(공진성 장로) ▲민창(민병선) ▲오카리나 연주(최정림 권사 외 3인) ▲크로마하프(곽경신) ▲노래와 성가(김원식 장로) ▲성가(김호현 목사) ▲라인댄스(박지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친교실에는 봄학기 동안 그림, 붓글씨 등을 배운 연장자들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정규열 교장은 “짧은 시간동안 다들 열심히 하셨다. 그동안 배운 것들을 작품으로 발표하는 전시회를 준비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등 매 순간마다 잘해보고자하는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봉사가 더 많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역할을 우리 대학이 잘 감당해나가겠다. 배우는 사람, 가르친 사람 모두 행복했던 학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싱싱실버대학의 2019년도 가을학기는 오는 9월 3일 개강해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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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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