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그랜트 축하연 열린다
상담소ㆍ상공회의소 30일 레드라이언 호텔서
시애틀 한인커뮤니티가 워싱턴주정부로부터 15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그랜트를 받아 이를 집행하기 시작한 것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가 열린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는 15일 “상공회의소,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 한인 경제단체 등이 파트너가 돼 워싱턴주 노동산업국(L&I)로부터 SHIP그랜트를 받아 사업에 나서게 됐다”며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HIP 그랜트 킥오프’축하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 벨뷰 레드 라이언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종 시애틀총영사는 물론 상공회의소와 상담소 등 이번 그랜트 수령에 힘쓴 한인 단체 관계자들은 물론 시애틀지역 한인 단체장, 워싱턴주 노동산업국 관계들이 참석한다. 주최측은 행사 준비를 위해 21일까지 예약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SHIP 그랜트는 직장내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건강투자 프로젝트에 쓰이는 기금이다. 이 자금은 한인 그로서리 업계, 요식업계, 호텔 업계 등 한인업소에서 직원들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마련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한인 업주들이 주 정부의 법규를 이해하고 행정 위반으로 인한 처벌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에도 사용된다.
문의: (425)503-1570
벨뷰 레드 라이언 호텔: 11211 Main St, Bellevue, WA 9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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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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