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해서 배송사업 도와달라”
아마존, 직원들에 1만달러, 3개월치 월급 주며 유혹
프라임 당일 배송에 나선 아마존이 인력이 딸리자 직원들에게 퇴사한 후 배송 사업자 프로그램에 동참하라며 거액의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은 13일 정규직원이 퇴사하고 아마존 물품배송 사업자로 나설 경우 1만 달러의 사업비용을 지원해 주고 3개월치의 월급을 보너스로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혜택은 유통창고의 파트 타임 직원과 풀 타임 직원들에게 모두 제공되지만 아마존이 최근 매입한 홀푸드 식품 직원들은 제외된다.
아마존은 배송 직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별 배송사업자 유치 프로그램을 발여 왔다.
아마존은 배송 차량을 20~40대 정도 보유한 배송사업자는 연간 최대 30만 달러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배송사업자 유치 시작 이후 현재까지 200여명의 배송사업자들이 사업에 뛰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더 빠르고 더 광범위한 지역에 더 구체적인 장소로 배달할 수 있는 촘촘한 배달망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계획했다.
<
서필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