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cuweather.com
시애틀에 다시 소나기 내린다
무더위 끝나고 14일부터 60도대로 돌아가
지난 주 이상고온이 엄습했던 시애틀 지역 날씨가 14일부터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평년 기온으로 돌아간다.
기상청(NWS)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애틀지역 공식 기상관측소인 시택공항 낮 최고기온이 83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1987년 5월9일 기록한 이날 기준으로 역대 최고기온이었던 81도를 뛰어넘었고 다음날인 10일 낮 최고기온도 86도를 기록하며 역시 이 날짜로 기존 최고기록이었던 1993년 5월10일 80도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연속 이틀간 시애틀지역 낮 최고기온이 날짜 기준으로 최고를 돌파했다.
이상 고온은 어머니 날인 12일을 기해 수그러 들면서 낮 최고 기온이 70도 중반에 머물렀고 13일에도 66도로 예년 기온을 되찾았다.
시애틀 지역에는 14일을 기해 낮 최고 기온이 60도대 초, 중반에 머물면서 간간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주말이 시작되는 17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59도 정도에 머물면서 구름 낀 날씨가 예상된다.
지나가는 소나기와 60도대 초반의 평년 기온은 주말인 18일과 19일을 거쳐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서필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