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교육재단, 19일 통합한국학교 개교 49주년 뱅큇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성혜숙 총무, 김혜경 재무, 이경애 이사, 추성희 교장(MD), 이광자 이사장, 한연성 교장(VA).
한미교육재단(이사장 이광자)이 워싱턴 통합 한국학교 개교 49주년 기념 만찬 행사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오는 19일(일) 오후 5시30분 타이슨스 코너 웨스틴 호텔에서 열릴 행사에서는 이진화·이지수·유나 힉스·캐더린 클렙·비 레·박병혁 군 등 등 6명의 고교 졸업예정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5명의 고교생에게는 1천 달러씩, 비 레 학생에게는 500달러 등 총 5,500달러가 수여된다.
우수교사상은 김연정(MD, 현재 몽고메리 카운티 공립학교 교사)·이정림(VA) 교사가 받는다.
또 장학생 중 1명인 이진화 양을 비롯 3자녀 모두 통합 한국학교를 졸업시킨 어머니 양윤정 변호사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된다.
VA와 MD에서 통합한국학교를 운영중인 한미교육재단 이광자 이사장은 2일 “교육은 궁극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의 변화 추구”라면서 “49년을 잘 이끌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교사와 학부모 등 많은 이들의 헌신으로 가능했다.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통합 한국학교가 한국학교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희 교장(MD)은 “근래 들어 한인 2, 3세 중 타인종 배우자를 둔 한국계 젊은 학부모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따라서 말하기 중심의 교육으로 매주 한 문장씩 외워 말하는 ‘오늘의 문장’을 실시하는 등 교육 커리큘럼을 신축성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연성 교장(VA)은 “학부모 중에는 한국식 사고방식과 미국 학교 시스템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교육에 어려움이 많다. 1주 한번 수업으로는 부족하므로 집에서 부모들이 숙제를 돕고, 연습을 이끌어야 학습효과가 높다”고 조언했다.
매년 150여명이 참석하는 만찬 행사에는 대사관의 신문규 교육관과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등이 축사한다.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통합한국학교는 양교 캠퍼스에 290명의 학생, 35명의 교사진을 두고 있다. VA는 맥클린 소재 쿠퍼 중학교, MD는 락빌 소재 얼 B 우드 중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수업하고 있다. 뱅큇 참가비는 150달러.
문의 (240)462-2073,
(301)385-3498,
(301)768-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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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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