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정체성 강화·영사 서비스 질 제고·한인사회 성장·발전
▶ 김동기 총영사, 기자간담회서 3개 부문 실적 등 밝혀

왼쪽부터 류인식 참사관, 김동기 총영사, 김제중 영사
김동기 워싱턴 총영사는 1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 워싱턴 총영사관은 차세대의 정체성과 유대감 강화, 영사 서비스 질 제고와 재외국민 안전, 한인사회 성장과 발전 등 3개 부문에 역점을 두고 활동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총영사는 “재외동포재단이 실시하는 2019년 재외동포 중고생 및 대학생 모국연수 프로그램으로 총 11명이 이번 여름에 워싱턴에서 한국을 방문한다”면서 “전체 재외동포 중고생수는 680명, 대학생수는 350명”이라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문화를 통해 차세대의 정체성 강화에 힘썼고 또한 차세대의 국제기구 진출을 돕기 위한 간담회를 통해 유대감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워싱턴 총영사관은 지난해 말 외교부가 북미·대양주 20개 공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사민원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면서 “업무처리를 신속하게 하고 순회영사업무를 적극 실시한 것이 높게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북미·대양주 공관은 미국 10개 공관, 캐나다 4개 공관,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 공관을 말한다.
김 총영사는 “한인사회 성장과 발전과 관련해서는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지원했다”면서 “현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가 계획하는 것이 확정되면 재외동포재단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는 재외동포재단에 50만달러의 지원금을 요청한 상태다.
기자간담회에는 동포담당인 류인식 참사관, 사건사고 및 민원을 처리하는 김제중 영사, 사건사고와 수감자 면회 및 재외선거를 담당하는 김봉주 실무관이 함께 했다.
김제중 영사는 최근 5년간 영사업무 처리 실적을 공개하며 “올해 들어 1,345개의 여권이 발급되고 1,712건의 영사확인, 569건의 국적업무 등이 처리됐다”고 말했다. 국적업무는 매년 올라가는 추세이며 영사확인 업무는 매년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됐다.
류인식 참사관은 “한국과 미국내 교육기관 등의 협약 등으로 인해 영사확인 업무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봉주 실무관은 “2020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외선거인은 선거 60일전인 2020년 2월 15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을 마쳐야 한다”고 안내했다.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는 인터넷(https://ova.nec.go.kr), 전자우편(ovusa@mofa.go.kr), 우편(232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재외선거관실), 총영사관 민원실 방문(유효한 여권 및 영주권 카드 지참)을 통해 가능하다. 총영사관은 7월 8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모의선거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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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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