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가 전국에서 문자와 전화 등 운전 중 목숨을 건 딴 짓을 반복하는 운전자들 비율이 최고라는 통계가 나왔다.
도로정보 제공업체인 젠 드라이브가 이달 발표한 ‘2019 운전부주의에 관한 연구, 공공의 적 넘버 1’보고서에 따르면 VA는 운행 중 부주의한 행위를 반복하는 운전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27계단이나 순위가 상승, 전국 최악의 지역으로 평가됐다.
조사에 따르면 매일 운행 중 문자와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 운전자 비율은 9.45%로 지난해 6.05%보다 3.4%가 증가했다.
메릴랜드도 부주의 운전자 비율이 8.15%로 전국에서 10번째 최악의 지역으로 꼽혔다. 메릴랜드는 지난해 5.93%와 비교해서도 2.2%가 증가해 2계단, DC는 부주의 운전자 비율이 7.91%로 지난해 6.34% 보다도 증가해 전년대비 1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지역언론은 이번 자료를 놓고 사실상 워싱턴 일원 운전자들의 운행 중 부주의 행태와 증가율이 위험수준이란 평가를 했다. 연구 자료에서는 운행 중 중독적인 전화 행위가 음주운전과 비견될 만큼 위험한 행위로 규정했다.
전국적으로는 부주의 운전자가 10%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또 현재 부주의 운전자는 12명 중 1명꼴이지만 이 같은 증가 추세라면 오는 2022년에는 부주의 운전자가 5명중 1명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에서 부주의 운전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버지니아에 이어 몬테나, 뉴햄프셔, 조지아, 미시시피, 뉴 멕시코, 미시건, 코네티컷, 하와이 순이었다. 반면 부주의 운전자 비율이 가장 적은 곳은 펜실베니아, 뉴욕, 오레곤, 사우스 케롤라이나, 사우스 다코타, 알래스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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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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