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톤 클럽 이외에도 수영·저전거·등산 클럽 운영

해피러너스 회원들이 세리토스 이스트 팍 수영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아침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에서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는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윤장균)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회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한다.
대상은 부모 또는 대리인과 함께 마라톤 클럽에 등록해 해프 또는 풀 마라톤을 완주한 초, 중,고교 자녀들에 한 한다. 또 대학생 회원 중에서 풀 마라톤을 완주할 경우 해당된다. 작년에는 2명에게 장학금을 주었는데 올해에는 5명으로 늘였다.
윤장균 회장은 “작년에는 장학금을 1인당 300달러를 주었는데 올해에는 3-500달러의 장학금을 줄 예정으로 있다”라며 “부모와 함께 마라톤 연습을 한 고교생들 중에는 웨스트 포인트에 합격한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다.
윤장균 회장은 또 “부모와 함께 마라톤 연습을 하는 자녀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녀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의 액수가 앞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러너스는 마라톤 연습 이외에도 운동의 다양성과 건강을 추구 하기 위해서 올 해부터 자전거팀과 수영팀을 운영하고 있다.
수영 팀 회원 40여 명은 매주 4차례씩 세리토스 이스트 팍(13150 E 166th St, Cerritos) 올림픽 수영장에서 연습하고 있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화요일 오후 7시30분, 금요일 오전 6시,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다.
자전거 팀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30분 세리토스 리저널 팍(19700 Bloomfild Ave Cerritos) 테니스 코트 옆에서 집결해 연습하고 있다.
매주 4째주 토요일 미팅을 하는 등산팀은 그랜드 캐년을 등정할 계획이며, 자전거팀은 내년 팜스프링스 100마일, 수영팀은 실비치에서 6월 22일 열리는 1, 3마일 오픈 워터 수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kyun15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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