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노인봉사회에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기 총영사, 황원균 간사, 윤희균 회장, 전경숙 이사장.
한동안 답보상태를 보여 온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다시 기금이 모이기 시작했다.
VA 페어팩스에 위치한 성공회 워싱턴교회(최상석 신부)는 14일,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윤희균)는 15일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으로 각각 1,000달러를 기탁했다.
최상석 신부는 교우들이 모금한 성금 1,000달러를 교회에서 건립위원회 이은애 멤버십위원장에게 전달하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 기부금 안에는 커뮤니티센터가 한인사회의 정체성 확립을 통해 미국의 다양성 확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희망의 구심점이 될 것을 간절히 기대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애난데일에서 황원균 준비위 간사에게 기금을 전달한 윤희균 노인봉사회장은 “경제적 여유가 없는 노인들이 낸 만큼, 비록 1,000달러지만 1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0월 효도관광에 참가한 분들이 후세들을 위해 낸 돈에 보태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건립준비위측은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교회와 단체에서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좀 더 많은 이들이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립준비위 측은 커뮤니티 센터 후보지로 물망에 오른 애난데일 감리교회 선교센터와 페어레익스의 건물에 대해 내달 중에 한인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립준비위의 황원균 간사는 1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준비위가 보유하는 현금은 182만5,456달러이며 약정금은 59만달러”라며 “준비위는 앞으로도 계속 기금모금 운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 626-9018 황원균 간사,
(571) 235-8997 이은애 멤버십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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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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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이 어렵게 모은 성금을 내건물도 내땅도 아닌 미국감리교회 소유 땅과 건물에 쏟아붓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