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역대 최단 시간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했다. 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연작인 MAP OF THE SOUL의 포문을 여는 첫 앨범이다.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게 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해 사랑의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이 다채롭게 표현된 것은 물론, 듣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자유롭고 경쾌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이국적이고 화려한 세트를 오가는 장면 전환과 세련된 영상미로 한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한다.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시간 52분 만인 오후 8시 52분경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단 시간 유튜브 조회수 기록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