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가을 건강 검진의 날 행사에서 골다공증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 주최 봄철 ‘건강검진의 날’ 행사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열린다.
버지니아는 오는 13일(토) 페어팩스 소재 성 정바오로 한인성당(주임신부 백인현)에서, 메릴랜드는 내달 4일(토) 실버스프링 지구촌 교회(담임목사 임광)에서 각각 오전 9시~낮 12시 진행된다.
두 지역 행사에는 총 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하며 진료 과목은 내과(윤석기·권오기), 대장항문외과(레베카 김), 물리치료(강형근·이광렬), 발 전문(윤준현), 비뇨기과(앤드류 정), 심장 내과(주기형), 안과(필립 맥갠), 정형외과(김정겸), 척추신경과(이승재·김응권), 치과(정치환·박선건), 통증의학(고수민), 한방(김달수·강기성) 등이다. 또한 6명의 간호사(김정화·이형숙·조운 피셔·남정희·조숙희 씨 등)가 참여한다.
두 행사장 모두 혈압, 혈당, 갑상선, 당뇨, 종합 신진대사, 콜레스테롤, 전혈구세포검사(CBC) 등의 검사를 무료 혹은 실비로 받을 수 있다.
버지니아 행사에는 시력검사, 청력검사, 녹내장 검사, 무료 B형·C형 간염검사가 마련되며 메릴랜드에는 골다공증 검사와 무료 B형 간염 검사가 추가된다.
무료 B형 간염 검사는 선착순 50명에 한하며, 간염 검사 및 접종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검진의 날 행사에서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심장질환 검사도 함께 준비된다.
변성림 복지센터 이사장은 “의료보험이 없어서 병원에 가기 힘들었던 분이나 직장 스케줄 때문에 의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건강을 체크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각종 건강 검진 외에 연방·주 정부 사회복지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복지센터는 건강 검진의 날 행사자원봉사자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
문의 (703) 354-6345
(240)683-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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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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