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커뮤니티 센터에서 주관하는 ‘국제 재즈 데이(International Jazz Day)’가 26일(금) 오후 7시에 ‘엘러 이벤트 센터 플라자(The Plaze at Ehlers Event Center)’에서 개최된다. 아프리카계 쿠바 바이올리니스트인 데이렌 산타마리아와 그녀의 밴드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년 4월 30일마다 국제적으로 평화, 문화간의 소통, 다양성, 그리고 인권 존중의 증진을 장려하는 국제예술형식에 따라, 이번 이벤트의 취지 또한 커뮤니티, 학교, 예술가, 역사가, 학자 및 재즈 애호가들을 한 곳에 모아 재즈를 통해 그 의미들을 기념하는 데에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렌 산타마리아는 쿠바의 바탄자스에서 태어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실력을 닦았고 그녀의 밴드그룹 ‘메이드 인 쿠바’와 만났다. 그녀와 그녀의 밴드는 그래미상 수상자들과 오스카 하넨다즈(피아노), 라울 파인다(드럼/팀발레스), 조이 데 리온(콘가스/보컬), 알프레드 올티즈(보컬/타악기), 그리고 로스 스코덱(베이스)로 구성되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재즈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밤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맥주, 와인,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 또한 준비되어있다.
일반 입장권은 인당 21달러이며 웹페이지(BuenaPark.com) 또는 부에나팍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이벤트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까지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문의 (714) 562-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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