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34) 팬들이 몰카 혐의가 드러난 카카오톡 단체방 참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하 한국시간 기준)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에 올라온 성명서에 따르면 팬들은 "강인의 이름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 대해 참담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어 입장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멤버 강인이 과거 여러 차례 논란을 빚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준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그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팬들 또한 많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힌다"라며 "현재 사태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의 분명한 입장을 원한다"고 덧붙었다.
그러나 앞서 수차례 음주운전 논란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강인을 슈퍼주니어 멤버로 인정할 수 없다며 성명서에 반대하는 팬들도 상당하다.
앞서 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준영과 카카오톡 대화방에 함께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모델 이철우, 2AM 정진운, 슈퍼주니어 강인에 대해 다뤘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달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됐으며, 지난달 29일 오전 기소 의견으로 서울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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