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들 합격자 속속 발표
▶ UC버클리·UCLA·USC 아이비리그 월말로 예정
올해 대학입시 합격자 발표 시즌이 본격 시작되면서 12학년 수험생을 둔 가정마다 결과를 기다리는 초조함 속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MIT, 존스홉킨스를 비롯해 칼텍, UC 어바인, UC 데이비스 등 주요 대학들의 일반 전형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 가운데 UC 계열 명문대들과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주요 사립대들의 합격자 발표가 이달 말까지 줄줄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수험생활을 뒷바라지 해온 수많은 한인 학부모들은 한 미주 한인커뮤니티의 온라인 대입게시판을 통해 대학별 합격자 발표일이 언제인지 추측하며, 초조한 마음을 공유하기도 했다. 더구나 매해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한층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UC 계열 대학 가운데 이미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 곳은 UC 어바인, UC 데이비스, UC 리버사이드, UC 머세드 등으로 UC 버클리, UCLA, UC 샌디에고 등의 합격자 명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UCLA와 UC 샌디에고의 합격자 발표일이 15일로 예정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1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이들 대학의 합격자 명단은 나오지 않았다.
15일 합격자 통보를 간절하게 기다리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오는 22일로 발표일이 연기된 것 같다”며 “발표일이 모호해 하루하루 피 마르는 심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닥터양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지난해 합격자 발표일을 기준으로 추측해볼 때, UC 샌디에고, UCLA, UC 버클리 순으로 조만간 합격자 명단이 발표될 것”이라며 “USC의 경우 오는 4월1일 전까지 발표가 날 것이라는 학교 측의 공식 입장이 있었다”고 전했다.
UC 버클리의 경우 오는 28일을 전후로 합격자가 발표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UC 샌타바바라는 오는 19일로 합격자 발표일이 예정돼 있다.
하버드, 프린스턴, 브라운, 다트머스 칼리지 등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경우 오는 28일 합격자 명단이 공식 발표될 예정으로 전해졌으며 스탠포드대도 이를 전후해 발표될 전망이다.
양민 박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마다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목표하는 대학에 적합한 포토폴리오를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며 “특히 얼리 디시전을 잘 활용하면 대학가기가 한층 더 수월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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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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