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열린 제3차 교장회의에 참석한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서부지역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행사들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회장 이미희)는 지난 9일 오후 나일스 소재 아리랑가든 식당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교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사(정지연 총무) ▲인사말(이미희 회장) ▲축사(박준성 시카고한국교육원장) ▲서기 보고(정지연 총무) ▲재무 보고(정효정 재무) ▲제63차 봄학기 교사연수 행사 보고(추은경 행사위원장) ▲삼일절 100주년 행사 보고(이미희 회장) 등이 있었다. 이어서 청소년 문화 예술제, 나의 꿈 말하기 대회, 한국학교 학생 공연 준비 및 초청 공연팀 추천, SAT 2, 여름 교사 연수 강사 요청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희 회장은 “이번 삼일절 백주년 영상 공모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삼일절에 관심을 갖고 깊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열릴 청소년 문화 예술제, 여름 교사 연수 등 다양한 행사에도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갖춰나가자”고 전했다.
박준성 시카고한국교육원장은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삼일절 백주년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한국학교 관계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교육원에서 한국학교 여름 캠프,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행사들을 구상중이다.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니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는 오는 4월 27일 오전10시부터 나일스 소재 그레이스무궁화한국학교에서 ‘청소년 문화 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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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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