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4분기 기준 주별 주택 소유율 순위
일리노이주민들의 주택 소유율이 타주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기준 일리노이주민들의 주택 소유율은 65.8%로 전국 50개주 중에 33위로 중하위원에 머물렀다. 주택 소유율이 가장 높은 주는 메인주(76.1%)였고, 그 다음은 미시간(74.8%), 유타(74.7%), 미조리(74.3%), 웨스트 버지니아(73.5%), 뉴 햄프셔(73.3%), 와이오밍(72.8%), 미시시피(72.3%), 사우스 캐롤라이나(71.7%), 사우스 다코타(71.4%)의 순이었다. 반면, 주택 소유율이 가장 낮은 주는 뉴욕(52.3%)이었으며, 캘리포니아(56%), 하와이(59.3%), 로드 아일랜드(60.3%), 네바다(60.4%), 노스 다코타(60.8%), 매사추세츠(61.1%), 오리건(61.3%), 커네티컷(62.6%) 순으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한편, 2018년 4분기 기준 전국 75개 메트로폴리탄지역에서 주택 소유율이 가장 높은 곳은 플로리다주 케이프 코랄-포트 마이어스(75.9%)였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워렌-디어본과 뉴욕주 시러큐스(74.4%)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솔트 레익 시티(72.8%), 샬럿-콩코드-개스토니아(72.3%), 세인트 루이스(70.5%), 그랜드 래피즈-와이오밍(70.3%),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블루밍턴(69%) 등의 순으로 높았다. 시카고-네이퍼빌-엘진을 포함하는 시카고 메트로폴리탄지역의 주택 소유율은 64.7%로 전국 3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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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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