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주빈/사진=윤주빈 인스타그램
3.1절을 맞아 윤봉길 의사의 종손인 배우 윤주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SNS에 관심이 집중됐다.
윤주빈은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중앙기념식에서 심훈 선생이 투옥 당시 어머니께 보낸 서간문 '감옥에서 어머님께' 주요 대목을 낭독했다.
앞서 윤주빈은 KBS2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에 출연, 큰할아버지인 윤봉길 의사 후손임을 밝히며 "할아버지의 용기 덕분에 대한민국은 독립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렸고, 그로 인해 대한민국의 역사는 바뀌었다. 할아버지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주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가 과거에 올렸던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주빈이 큰할아버지인 윤봉길 의사의 사진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의 사진을 인화하는 장면도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지난해 광복절 항일 여성 독립 운동가 추모제에 참석한 윤주빈과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주빈은 1989년생으로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했다. 많은 활동은 없었다. 2015년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2016년 드라마 'THE K2'에도 작은 역할로 등장했던 바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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