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이온킹’ 스틸컷
디즈니 실사영화 '라이온 킹'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통해 전세계에 최초로 60초 레전드 영상과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런칭 이후 전세계적 신드롬을 예고한 '라이온 킹'이 다시 한번 몰아치는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25일(이하 한국시간기준) 공개된 60초 레전드 영상은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을 오프닝으로 압도적인 비주얼로 장식한다.
특히 "전설은 잠들지 않는다" 카피와 함께 엔딩컷은 애니메이션 역사상 전대미문의 흥행을 불러일으킨 '라이온 킹'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이와 함께 도날드 글로버, 세스 로건, 치웨텔 에지오포, 빌리 아이크너, 존 카니, 존 올리버, 플로렌스 카숨바, 에릭 안드레, 키건 마이클 키 그리고 비욘세 놀즈-카터, 제임스 얼 존스 등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만으로도 압도적 아우라를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라이온 킹' 2차 포스터는 아프리카의 석양을 배경으로 광활한 대지 속 자연과 하나가 된 라이온 킹 무파사와 심바 부자의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붉은 석양처럼 영화는 그야말로 전설 그 이상을 한 컷의 이미지로 대변한다.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영화. '정글북',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전 세계 최고의 팝스타 비욘세를 비롯, 도날드 글로버, 치웨텔 에지오포, 제임스 얼 존스, 세스 로건 등 꿈의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한편 '라이온 킹'은 북미에서 7월 19일 개봉하며 한국에서는 7월 중 개봉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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