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머스 랭키 에디슨 시장
토머스 랭키 에디슨 시장의 ‘신년 연두 연설이(State of the Township Address)’ 지난 22일 루트 27 선상에 위치한 파인스 매너에서 열렸다.
올해로 28회인 시장 연두 연설에서 랭키 시장은 재임 5년간 눈부신 에디슨 경제 성장을 크게 부각시켰다.
특히 2017년 포춘지에 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9번째에 등재 된 이후 에디슨에 살기를 원하는 이주민은 물론 각종 대형 기업체와 스몰 비즈니스들도 몰려들고 있다며 에디슨이 전 미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도시로 성장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포춘지에서 최상위권에 추천을 한 이유로 인종과 소수민 다양성을 꼽았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인종과 이민자들이 몰려 사는 지역은 늘 바람 잘 날이 없이 주민 갈등과 범죄가 만연하기 쉬우나 에디슨의 범죄율이 최저 수준임도 강조했다.
올해 시정 목표로는 이전 포드 트럭 공장 부지(루트 1 사우스 현 샘스 클럽과 탑 골프 사이)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레크리에이션 센터 개관을 목표로 공사중임을 밝혔다.
센터가 완공되면 에디슨 주민들은 실내 스포츠, 야외 공원, 연회장 등 최첨단 종합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타 지역에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더욱이 이 레크리에이션 센터는 주민들의 혈세를 단 한 푼도 올리지 않고 완공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관리비용도 사용료 징수만으로 자체 운영이 가능해 세금을 축내지 않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 외 2017년부터 진행 중인 타운 내 재포장 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계획임을 밝히며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현 에디슨 타운의 공공사업 중 가장 절실한 하수관 보수를 올해 예산을 쪼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업적으로 작년 2018년을 기해 타운 내 모든 소방차를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해 참석한 주민의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2016년부터 도입된 에디슨 경찰 자전거 순찰대 인원을 증강해 주민들의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현 경찰인력의 꾸준한 인원 확충과 인종 다양성, 커뮤니티 접근성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전 시장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에디슨 상공회소 주최로 칵테일파티가 열렸고 7시부터 8시까지 랭키 시장의 시정 연설이 있었으며 8시부터는 주민들과의 대화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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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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