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리 아파트 화재 이재민돕기 성금
▶ 한인사회 상대 모금 금액 음식·생필품 기부 이어져

포트리한인회 관계자들이 22일 화재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마크 소콜리치(오른쪽 두 번째) 시장과 폴 윤(오른쪽) 시의원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뉴저지 포트리한인회는 22일 5층 코압 아파트 화재 이재민돕기 성금 1만820달러를 포트리 타운정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그동안 포트리한인회가 한인사회를 상대로 모금운동을 펼쳐 모금 금액이다.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인사회의 온정에 감동을 받았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한인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재민들이 가능한 신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타운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주 포트리한인회장은 “이재민 돕기 행렬에 동참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늘도 오뚜기 미주본사가 컵라면과 즉석밥 각각 50상자씩 기부했고, 파리바게트도 빵과 음식을 이재민들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포트리한인회는 앞으로도 기부를 받는다. 문의는 201-988-2102로 하면 된다.
■다음은 기부 명단.
▲포트리 한인회 2,000달러 ▲State Farm Ins 1,000달러 ▲P.I. Art Center 1,000달러 ▲C Land Realty 1,000달러 ▲노아 뱅크 1,000달러 ▲마돈나 성당 한인 공동체 750달러 ▲뉴저지 성은교회 500달러 ▲감미옥 500달러 ▲EZ Rent a car 500달러 ▲예당 500달러 ▲뉴저지 상조회 500달러 ▲뿌리깊은 교회 370달러 ▲개인 200달러 ▲폴 윤 시의원 1,000달러▲정기영 황해도민회 전 회장 1,000달러 ▲포트리 한인학부모회 1,510달러 선물권 ▲유스카운슬오브포트리 500달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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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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