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쉽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계 미국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42)와 만났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오키는 몬스타엑스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하는 앨범 '위 아 히어'에서 협업한다.
스타쉽은 "스티브 아오키는 몬스타엑스의 이번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 그동안 몬스타엑스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오키는 빌보드와 그래미어워즈를 넘나드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다. 아프로잭, 린킨파크, 돈 디아블로, 방탄소년단 등과 작업했다.
이들의 만남은 앞서 아오키가 인터뷰 등을 통해 밝힌 협업 러브콜로 시작됐다.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K팝 가수로 몬스타엑스를 꼽았다. 아오키는 지난해 뉴시스와 e-메일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몬스타엑스 개개인의 매력과 영상 프로덕션 퀄리티를 봤다"고 답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세계적으로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음악 플랫폼 판도라에 '2019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되고, 빌보드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K팝 앨범10'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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