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 에디슨, 15일부터…신규 주택·상업·산업용 건물에
▶ 2040년까지 천연가스로 전면 교체…가구당 10.9% 요금↑
콘 에디슨(Con Edison)은 15일(금) 부터 웨체스터 지역 일부 새로 건축된 주택과 상업 및 산업건물에 가스 공급이 일시 중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남쪽으로는 용커스와 마운트 버논으로 부터 북쪽의 오시닝과 베드포드, 노스 캐슬까지 전 지역에 걸쳐 건축되고 있는 새 건물들이 가스 공급 중단의 영향을 받게 되지만, 이미 천연가스를 공급받고 있는 곳에는 지장을 받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새로 시작하는 소규모의 음식점이나 가정의 경우는 요청에 의해서 음식을 만들수 있는 가스는 기존해 있는 파이프라인을 연결해서 가스를 공급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라티머 웨체스터 카운티 장은 지난주, 이로 인해 새로운 건축물에 에너지 공급에 불편을 초래하여 로컬 경제에까지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관계자들의 우려로 인해, 콘 에디슨 측에 가스 중단 날짜를 미뤄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콘 에디슨 측은 수년간 오일을 천연가스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40년까지는 전면 천연가스 사용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달 말에 콘 에디슨이 뉴욕 주에 요구한 전기값과 가스값 인상은 2020년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보통 가정의 개스 비용이 약 10.9퍼센트 즉 17달러에서 17달러가 넘게 까지 올라갈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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