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무대공연 의상에선 과도한 노출 느낌 없어

【AP/뉴시스】 미국의 인기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노출 옷차림에 대해 폭스뉴스가 한 마디 했다. 사이러스는 1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행사에서 알몸 위에 재킷을 걸쳐 입는 과감한 옷차림을 선보였다.
미국의 인기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노출 옷차림이 다시 한번 지적받았다.
폭스뉴스는 11일 사이러스가 전날 밤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장에 입고 나온 옷에 대해 한 마디했다.
폭스뉴스는 사이러스가 지난해 12월 NBC 방송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했을 때 입었던 노출 복장과 비슷한 옷차림으로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 나왔다고 언급했다.
폭스뉴스는 사이러스의 상의와 관련해 알몸에 재킷만 걸치고 나온 옷차림을 지적하면서 SNL 출연 때의 부작용 교훈을 배우려하지 않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사이러스는 그래미 어워즈 행사에 검은 색 바지와 검은 색 재킷을 입고 입장했으며 재킷 안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맨몸이었다.
무대 위에서 '인 마이 블러드'를 부를 때에는 소매없는 재킷을 입었으며, 돌리 파튼과 함께 무대에 올랐을 때에는 금빛 정장차림이었다. 폭스뉴스의 지적과 달리 알몸 위에 재킷을 입었을지라도 사실 그다지 노출이란 느낌을 주지는 않았다.
사이러스는 지난해 12월 SNL 출연 때에는 알몸에 은색 재킷을 입고 나왔다. 이때 입은 재킷은 노출이 좀 심했던 차림이었다.
이날 그래미 어워즈 행사장에 사이러스의 남편 리암 햄스워스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사이러스의 부모가 함께 했다. 햄스워스는 병원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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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노출병이 걸렸나 왜 매번 난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