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민들은 1인당 평균 6,410달러의 크레딧카드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카드정보 웹사이트 ‘크레딧카드 닷컴’이 최근 발표한 50개 주별 크레딧카드 부채 현황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의 주민당 크레딧카드 부채액수 6,410달러 수준은 50개주 가운데 비교적 높은 수준(14위)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크레딧카드 빚이 가장 많은 주는 알래스카로 8,515달러였고 이어 커네티컷(7,258달러), 버지니아(7,161달러), 뉴저지(7,151달러), 매릴랜드(7,043달러) 등 순으로 많았다.
반면, 주민 1인당 크레딧카드 빚이 가장 적은 주는 아이오와(5,155달러)였으며 위스칸신(5,363달러), 미시시피(5,421달러), 노스 다코타(5,511달러), 웨스트 버지니아(5,547달러), 켄터키(5,555달러) 등의 순으로 적었다. 이어 하와이(6,981달러), 텍사스(6,902달러), 콜로라도(6,718달러), 조지아(6,675달러), 뉴욕(6,671달러)이 6~10위에 올랐고, 캘리포니아는 6,481달러로 13위에 랭크됐다.
한편, 일리노이 주민들의 평균 크레딧 점수는 전국 평균보다 8점 높은 683점으로 50개주 중 21번째로 높았으며, 1인당 소유한 크레딧카드 수는 평균 3.1개로 전국 평균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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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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