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손꼽히는 음악교육의 강자인 에디슨 소재 제이 피 스티븐스 고등학교의 밴드가 2월13일 (수) 저녁 7시 겨울 음악회를 개최한다.
앤드류 디니콜라 디렉터와 존 지잘리 교사의 지도하에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심포닉 밴드를 시작으로 올해 갓 입학한 신입생 밴드가 연주를 한다.
연주회 말미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윈드 앙상블 밴드가 장식하게 된다. 제이 피 스티븐스 고등학교 밴드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에 거행된 중부 뉴저지 리전 밴드에 40명의 선발자를 배출했고 지난 1월 뉴저지 올 스테이트 선발 대회에는 28명이 선발되었다.
이는 뉴저지 어떤 고등학교 보다 많은 음악 특기자를 배출한 숫자이다. 그리고 미 동부 전역에서 음악 특기자를 선발하는 ‘올 이스턴 특기자 밴드(All-Eastern Honors Ban)’에 무려 9명의 학생이 선발되는 영애를 안았다. 플로리다부터 메인까지 전 주를 관할하는 올 이스턴 밴드도 한 학교에서 9명이 선발된 것은 매우 드물다고 디니콜라 음악 감독이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에디슨 주민과 친지들에게 문호가 개방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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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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