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지난 28일 “끝까지 싸워달라”는 말을 남기고 소천한 김복동 할머니의 못다 한 꿈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나선다.
반크는 일본군 위안부를 세계에 알리는 5개의 영상과 김복동 할머니의 꿈이 담긴 디지털 세계지도(wisdom.prkorea.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category=001)를 SNS를 통해 다시 배포할 계획이다.
영상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날갯짓, 일본군 위안부’ ‘소녀이야기’ ‘2차대전 일본정부의 전쟁범죄와 인권유린, 일본군 위안부’ 등이다. 또 ‘미국으로 간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다음은 일본 차례입니다’이다.
반크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세상을 바꾼 영웅’으로 김복동 할머니를 선정해 영문 세계지도 1만부를 제작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알려왔다.
김복동 할머니는 1993년 유엔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린 것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용기 있게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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