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스페셜연맹 존 김(왼쪽 두번째부터) 회장과 월드피스코리아 이학선 총재가 강상열 기획부장, 전재학 고문, 허윤 고문, 유영미 여성분과 위원장과 함께 본보를 찾았다.
“인종을 초월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월드스페셜연맹(회장 존 김)은 올해 LA국제평화대행진에 이학선 총재가 이끄는 월드피스코리아의 한국 고문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 김 회장은 “올해 4·29폭동 27주년을 맞아 인종화합을 염원하는 여러 단체와 손잡고 4월27일 서울국제공원 시니어센터 앞에서 LA국제평화대행진을 펼친다”고 밝혔다.
월드피스코리아 이학선 총재는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김관용 전 경북지사, 이어령 전 문체부 장관 등 약 20명의 월드피스코리아 고문들이 1992년 한인사회에 막대한 상처를 입힌 LA폭동으로 인한 아픔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인들과 유색인종 간의 화합을 기원하며 한인 사회의 평안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LA국제평화대행진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LA국제평화대행진 행사는 오전 10시 폭동 27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LA국제평화대행진 퍼레이드, 다민족 화합을 위한 예술문화축제 이벤트, 평화 음악회, K POP경연대회와 가요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존 김 회장은 “3월 말께 우정의 종각에서 평화와 행복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가 개최되니 한인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학생들의 작품은 행사 날 놀만디 거리에 장식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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